연일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안 좋은 소식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런 와중에 호주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잠재울 만한 희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바로 이버멕틴(Ivermectin)이라는 구충제인데요. 과연 어떻게 이 구충제가 이번 코로나 사태를 종식시킬 희망이 되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버멕틴(Ivermectin)
이버멕틴(Ivermectin)은 이번에 개발된 신약이 아니라 이미 이전부터 널리 이용 되어 왔던 사상충 치료제인데요. 열대병의 일종인 사상충증의 치료제로서 기생충 감염으로 눈이 보이지 않게 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열대병의 특효약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5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미국의 윌리엄 캠벨과 일본의 오무라 사토시에 의해 개발돼 아프리카와 아시아 등에서 연간 3억 명에 투여되고 있는 '이버멕틴(ivermectin)'은 현재 열대병 치료 뿐만이 아니라 치료가 어렵다고 알려진 간내 담관암 억제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주목받기도 하였습니다.
코로나 치료제
최근 호주의 모니쉬 대학 생의학별견 연구소의 카일리 와그스태프 박사는 세포 배양된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이버멕틴(ivermectin)'에 노출되자 48시간 안에 모든 유전물질이 소멸했다는 실험 결과를 발표 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지난 3일 보도했습니다.
이버멕틴이 단 한 번만 투약됐음에도 첫 28시간 동안 바이러스의 RNA(리보핵산)이 상당 부분 줄었으며 48시간 지났을 때는 99.8%가 사라졌다고 하고, 사흘 째 되는 날 코로나 19가 완전히 사라졌다고 하는데요. 이 사실만 놓고 본다면 현재의 코로나 사태에서 커다란 희망이 될 거 같습니다.
다만, 호주 보건당국에선 '이버멕틴(ivermectin)'을 이용한 코로나19 자가 치료에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했다고 하는데요. 이는 약물이 부적절하게 사용되면 사망아 이를 수 있기 때문에 경고했다고 전했습니다.
코로나 치료제 반응
이번 '이버멕틴(ivermectin)'이 코로나 치료제로 급부상하며, 각종 포털사이트에서도 많은 검색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네티즌들 또한 이번 소식에 '구충제 는 만병통치약 아니냐?'는 반응 들을 보이며, '빨리 임상실험을 진행하자'라고 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번외로 '이버멕틴' 관련 주들이 연관 검색어로 계속 뜨고 있어서, 다른 의미에서도 굉장히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이버멕틴(ivermectin)'입니다.
임상 실험에도 고무적인 효과가 나타나서 하루빨리 이번 코로나 사태가 끝이 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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